통찰력과 해석
제목 | 공동의 몸(Co-Body)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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글쓴이 | 담임목사 |
날짜 | 2024-04-27 |
조회수 | 33 |
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이방인과 유대인 모두가
공동의 상속자, 공동의 약속에 참여한 자들이 되었다.
이것이 가능한 이유는
예수 그리스도께서 그들 모두에게 공동의 몸이 되었기 때문이다.
따라서 예수 그리스도 통해 이루어진 한 몸 형제자매가
곧 이방인, 유대인들이다.
우월감도, 열등감도 가질 필요가 없는 이유가
바로 한 몸을 통해 한 몸이 된 백성이기 때문이다.
바울은 이것을 '지체'라고 말했다.
<알레스터 맥그래스>
첨언
교회 안에서 열등감과 우월감에 도취해 살 때 그 교회는 병들고 이단이 된다.
특히 담임목사들이 한 몸, 한 지체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할 때
성도를 나누고, 구별하고, 이분화해서 목회한다.
다시 몸을 찢는 행동의 1등 공신이 담임목사들인 경우가 많다.
조금이라도 자신과 연이 되고, 도움이 된다 싶으면 그들은 한 몸이다.
그러나 아니다 싶으면 한 몸 아닌 것이 된다.
끝까지 한 몸이 아니라고 우긴다.